암 예방과 식습관

한국인 부동의 사망 원인 1위 암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다. 건강한 성인도 날마다 많은 수의 암세포를 만들어 내고, 우리가 아무리 건강할지라도 우리 몸 속에는 수많은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라진다.


암은 오랜 시간 동안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고 외부의 독성 환경에 노출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이 적당량 들어 있는 식단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 신선한 물, 햇빛, 사랑, 관심을 주어 몸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2020년 12월 발표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8년에 한 해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4만 3837명(남자 12만 8757명, 여자 11만 508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서 8,290명(3.5%) 증가했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갑상선암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여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이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였으며, 남자(기대수명 80세)는 5명 중 2명(39.8%), 여자는 기대수명이 86세로 3명 중 1명(34.2%)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민 25명 중 1명은 암 유병자

암 확진 후 계속 치료중이거나 완치된 2018년 암유병자는 약 210만명이며, 이것은 우리나라 국민 25명당 1명이 암 유병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8명당 1명이 암 유병자였고, 이 중 남자는 6명당 1명, 여자는 10명당 1명이 암 유병자였다.


암 예방에 식이요법이 중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음식 등 식이요인, 10-25%는 만성감염에서 비롯된다.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다.


전 세계 1,100만 뷰를 기록한 TED 강연 "암을 굶기는 식사가 가능한가?"에서 하버드 의과대학 윌리엄 리 박사는 암을 일으키는 환경적인 요인 중에서 식이 요법이 30~35%를 차지하며, 인체의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암을 키우는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식이 요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음식 섭취로 생기는 대표적인 암이 위암과 대장암이다. 육류 섭취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2위 대장암(2만 8111명)이 1위 위암(2만 9685 명)을 앞지르려 한다. 


잦은 야식이나 튀김이나 고기를 자주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비만은 대장암 뿐 아니라 최악의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의 위험도 높인다.


2015년에 암 전문의인 “키이스 블록(Keith Block)” 박사는 180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국제위원회와 함께 “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광범위한 통합 접근법 설계”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논문에서 음식이 암의 발생 원인과 증식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규명했으며, 특정 식물영양소가 암에 대해 약리 작용을 발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구상의 모든 유기체는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 음식을 먹어 에너지를 만든다. 음식과 음식으로부터 얻은 영양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영양상태가 불량해지면 증상이 나타나고 후에 질병이 생긴다. 


당분, 가공곡물, 방부제, 첨가제, 트랜스 지방, 합성 오일, 살충제, 제초제, 유전자 변형 식품, 정크 푸드 등을 유기농, 자연 및 발효 식품, 건강한 지방, 특정한 허브 및 적절한 수분 공급으로 바꾼다면 우리 몸의 건강상태는 바뀔 것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며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동기와 의지를 가지고 이러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